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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리우스켈수스도 전투 경험이 풍부한 노장들이다.이들은 오토를 지지해서 비텔리우스 진영과 싸운다기보다, 원로원의 승인을 받아 정식 황제가 된 사람이 오토니까 로마군 장수는 그 사람의 명령에 따라 싸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오토의 초빙에 응했던 것이다. 셋 다 집정관 경험자다. 37세의 오토보다 열 살 내지 한글 2020 무료 다운로드 체험판 정품인증 스무 살은 나이가 많다. 무엇보다 1개 군단도 주둔해 있지 않은 루시타니아 속주 총독을 지낸게 고작인 오토에 비해, 이들 세 사람은 전략 단위인 2개 군단 이상을 지휘하여 싸워본 경험이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브라타니아 총독을 지낸 파울리누스는 그곳을 계속 제패하면서제국 영토에 편입시키는 어려운 임무까지 훌륭히 수행해낸 인물이었다.'장수'는 부족하지 않았다. 부족한 것은 '병사' 쪽이었다.독재국가에서는 군사력의 진정한 존재이유가 외적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게 아니라 국내의 반대파를 억압하는 데 있다. 로마 제국은 한글 2020 무료 다운로드 체험판 정품인증 이 점에서도 독재국가는 아니었다. 로마 제국은본국 이탈리아에 1개 군단도 상주시키지 않았다. 로마군의 주전력인 군단은 모두 제국의 국경, 즉 방위선에 배치되어 있었다.본국 이탈리아에 상주하는 군사력은 수도 로마와 본국의 질서 유지를 위해 편성된 1만 명의 근위대뿐이다. 9개 대대 9천 명의 중무장 보병에다 각 대대에 딸린 한글 2020 무료 다운로드 체험판 정품인증 기병을 합해야 겨우1만 명이 될까말까 한 정도다. 그밖에 수도와 각 지방자치단체에는 인구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경찰과 소방대가 있었지만, 평상시에는 군사력에 포함되지 않으니까, 본국의 질서 유지(실제로는 제정 유지)를 임무로 하는 군사력은 1만 명의 근위대뿐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토로서는 본국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군사력으로 우선 이 1만 명을 생각할 수 있었다.그밖에 네로 시대 말기에 미세노 해군기지의...